은혼 26소라치 히테아키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한마디: 이번 시리어스 좋았어요
시리어스에피에 돌입한 은혼을 살 땐 항상 '어디까지 시리어스편인가'를 확인하게 되는데,
이번에도 책을 펴자마자 확인한 결과 시리어스만 하다 끝난 듯 해서 좀 김 빠진 기분으로 읽기 시작.
그런데 마지막페이지를 넘겼을 때는 살짝 감동까지 받은 상태로 끝났습니당
포인트: 신파치 사과머리 귀여워 *^_^*
남자애든 여자애든 사과머리만 하면 진짜 귀여워서 못참겠다'ㅠ'
긴토키는 언제나 멋지니까 생략.
~ 이하 네타가 잔뜩이니 주의 ~
점프파나 애니파에게 카무이!'▽' 카무이!'▽' 카무이!'▽' 의 외침을 하도 많이 들어서
긴토키vs카무이를 기대했는데 긴토키vs야왕이었스빈다 '▽' 카무이는 관전.
근데 얘 확실히 오키타랑 캐릭터가 상당히 겹쳐... 원작쪽이든 동인쪽이든간에. 실제로 기존 오키타 팬의 카무이로의 이동빈도가 높은 것 같고.
확연한 차이점은 오키타에겐 미츠바와 곤도(+히지)가 있는 반면 카무이는 가족이고 동료고 다 필요없다는 점.
앞권에서 기대했던 카구라vs야토족 대결에 좀 실망...
멋진 아저씨긴 했는데 대전이 너무 짧았고 훼까닥했다는 상황인데도 카구라 액션에서 박력이 좀 부족하지않았나 싶고... 표정은 진짜 살벌해서 좋았는데 싸움에선 긴장감이 별로... ㅇ<-<
긴토키vs야왕에선 제법 간지 쩔드만 왜이래. 소라치 카구라를 더 싸우게 해줘! 모처럼 전투종족이라는 설정인데 아깝잖아.
카구라 새옷이랑 줄무늬 니삭스 + 틀어올린 머리는 예뻤다.
그치만 긴토키 전투장면은 긴장감도 박력도 넘친데다 긴상이 간만에 피를 철철 흘려가며 싸워줘서 대만족!
아 요새 너무 인간답지않게 내구성과 회복력이 올라가서 좀 김빠졌는데 말이지. 먼치킨화 진행중이라느니 천인출신의 암시라느니 이대로 사무라이왕이 될 거라느니 하는 추측과 농담을 잔뜩 봤는데 킬킬 웃으면서도 좀 불안했다고요.

베스트컷 : "눈이 부셔서 잠을 잘 수가 없다."
긴토키는 원래 시리어스에피 들어가면 표정이나 그림, 대사 면에서 멋진 게 많았고 이번에도 마찬가지.
권말의 좋아하는 대사 인기투표에서 1~10위 중 여섯가지를 괜히 차지한 게 아니라니까. 물론 1위도 이 사람.
히노와 예뻐요 히노와~ 대체 뭘 어쨌길래 다들 태양이래...싶었는데 이번권에서 조금 알 것 같더라.
태양을 원하면서도 피하다가 태양에게 지고 결국 태양이 가득한 곳에 묻힌 호우센.
살아생전 쬐지 못한 볕을 맘껏 쬐라는 선심이겠지만, 그래도 태양 때문에 죽은 사람을 뙤약볕 아래에 묻는다는 건... 배려인가 심술인가...
하긴 원래 햇님은 따뜻하지만 동시에 무자비하지.
야왕은 부쉈지만 결국 물장사 거리라는 점은 그대로. 하긴 아이들은 그렇다쳐도 어른들은 당장 뭘하겠어요 배운 게 한가지 뿐인데.
그래도 철창 속의 요시와라가 제2의 가부키쵸로 변했다는 점은 확실히 전보다 긍정적이고, 긴토키가 당장 눈앞의 일 하나는 해결해주더라도 그걸로 만사가 해결난 게 아니라는 것도 은혼답고.
시리어스편은 대개 좋지도 싫지도 않고 그냥 긴토키는 멋있다~ 왜 시리어스에피 후반부에선 집중도가 떨어지는걸까~하며 그냥저냥 봤는데(그래도 메이드로봇편 외엔 다 괜찮게봤다. 최고는 동란편, 최악은 메이드로봇편) 이번 요시와라편은 아주 좋았다.
카무이의 의미심장한 말이나 나레이션, 빛나는 태양 아래서 술을 마시는 마지막페이지까지 여운이 남는 멋진 마무리였지.
ps. 227화 표지에서 사카모토와 무츠가 해결사사진 위쪽에 배치!
일회용캐릭터가 아니었어 역시!! ㅠㅠ 출연량은 어쨌든 다른 레귤러진과 비슷한 위치라고 생각해도 되는거죠 소라치?
이러면 사카모토의 출연을 또다시 기대하게 되는데 ^_ㅜ
ps2. 또 담당기자 깠어ㅋㅋㅋㅋ
ps3. 새 어시도 분명 털을 풀풀 날릴 남자만 오겠지... 잘됐다
권말의 좋아하는 대사 인기투표에서 1~10위 중 여섯가지를 괜히 차지한 게 아니라니까. 물론 1위도 이 사람.
태양을 원하면서도 피하다가 태양에게 지고 결국 태양이 가득한 곳에 묻힌 호우센.
살아생전 쬐지 못한 볕을 맘껏 쬐라는 선심이겠지만, 그래도 태양 때문에 죽은 사람을 뙤약볕 아래에 묻는다는 건... 배려인가 심술인가...
하긴 원래 햇님은 따뜻하지만 동시에 무자비하지.
야왕은 부쉈지만 결국 물장사 거리라는 점은 그대로. 하긴 아이들은 그렇다쳐도 어른들은 당장 뭘하겠어요 배운 게 한가지 뿐인데.
그래도 철창 속의 요시와라가 제2의 가부키쵸로 변했다는 점은 확실히 전보다 긍정적이고, 긴토키가 당장 눈앞의 일 하나는 해결해주더라도 그걸로 만사가 해결난 게 아니라는 것도 은혼답고.
시리어스편은 대개 좋지도 싫지도 않고 그냥 긴토키는 멋있다~ 왜 시리어스에피 후반부에선 집중도가 떨어지는걸까~하며 그냥저냥 봤는데(그래도 메이드로봇편 외엔 다 괜찮게봤다. 최고는 동란편, 최악은 메이드로봇편) 이번 요시와라편은 아주 좋았다.
카무이의 의미심장한 말이나 나레이션, 빛나는 태양 아래서 술을 마시는 마지막페이지까지 여운이 남는 멋진 마무리였지.
ps. 227화 표지에서 사카모토와 무츠가 해결사사진 위쪽에 배치!
일회용캐릭터가 아니었어 역시!! ㅠㅠ 출연량은 어쨌든 다른 레귤러진과 비슷한 위치라고 생각해도 되는거죠 소라치?
이러면 사카모토의 출연을 또다시 기대하게 되는데 ^_ㅜ
ps2. 또 담당기자 깠어ㅋㅋㅋㅋ
ps3. 새 어시도 분명 털을 풀풀 날릴 남자만 오겠지... 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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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3/26 01:57 | ♣sugar spice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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