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바레 듬뿍 있습니다.
의문, 추측, 감상 세 파트지만, 캐릭터감상을 말하다가 결말네타를 하게 되는 식으로 인정사정없는 네타.
벌써 애니가 시작됐네요. 기대하고 있었지만 일단 잡고있던 게임부터 끝내야겠지.
아무래도 괭이갈매기는 추리+(살짝)고어 장르로 방향이 잡힌 것 같다. 난 호러가 더 좋아서 약간 유감.
어차피 사운드노벨이라 묘사가 좀 자세해질 뿐이지만, 만화나 애니판에선 제대로 고어하게 나오겠지?
δ인상적인 한마디
「덤으로 말하지. 너는 무능하다! 큭큭큭큭큭, 히히히히히힛!」' by 베아트리체
대놓고 갈구지마ㅠㅠ
EP 2. 황금마녀의 차례
의문
¿카논 시체는 대체 어떻게 된걸까?
염산으로 녹이고 하수구에라도 부었나. 쓰름에서 34의 시체 문제로 플레이어를 겁먹게했던 게 일부 복선이었듯이, 환상을 빼면 이게 범인의 서투른 처리를 보여주는 걸지도 몰라.
¿카논의 모습을 한 인물이 고다와 쿠마사와를 죽였고, 샤논이 거미집부스러기로 쫓아냈다? 무슨 뜻일까?
그 전에 '카논은 그 방에서 죽었다'가 선언되었으니 카논 짓은 아닐테고. 그렇다면 가짜카논은 난죠+쿠마사와 VS 겐지+샤논+고다의 의견의 충돌?
¿마녀의 존재를 실감나게 느끼는 것은 주로 하인들. 우연인가.
추측
ψ한명 혹은 한 일당이 나머지를 전부 죽였다기보단, 여러 범죄와 오해가 얽혀서 몰살의 결말이 났다-는 게 될 것 같다.
역시 매편마다 피해자, 사인, 죽는 순서가 다르니까... 범인이 조금씩 or 완전히 달라진다는 뜻이겠지.
서로 의심이나 속셈이 따로 있고 어느 게 먼저 발동되는지에 따라 생존자와 사망자가 달라지는 게 아닐까. 전작처럼.
ψ'나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비문의 수수께끼를 푸는 것'. 즉, 황금을 발견하는 것.
어른들은 모두 돈에 궁해있으므로 황금을 발견한다면 서로 죽고 죽일 일이 없겠지.
하인들은 가구라고 세뇌되어있으므로 돈 말고 다른 게 이유겠지만.
ψ킨죠는 죽었고, 크라우스와 나츠히가 하인들의 도움 또는 묵인을 받아 숨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크라우스와 나츠히는 킨죠에 관한 뭔가를 숨기고있으며 킨죠는 계속 고용인들과 크라우스부부 상대로만 대화가 이루어졌다. 다른 형제들이 편지문제를 물어보러가면 꺼지라고 할 뿐이고... 녹음한 목소리?
죽은 게 맞다면 살해일지 사고사일지 병사일지 모르겠지만, 크라우스네는 유산횡령 때문에 숨길 수 있는 한 오래 숨기고 싶을 입장이다.
하인들은... 배신한 건 아니고 뭔가 고인의 유지와 관련된 일로 숨기려 했다던가.
ψ윈체스터에 장전되는 총알은 4~5발.
말뚝이 꽂히는 다섯 제물의 살해방법은 총살이고, 그 부분을 가리기위해 말뚝을 꽂았을 가능성. 연옥7말뚝의 아주 빠른 스피드는 총알의 스피드를 상징하는 걸지도.
근데 장총에 맞은 자국이 말뚝 정도로 가려질지 모르겠다. 총 맞은 자국 따위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염...
ψ카논의 대사인 '그 녀석(로사)은 우리들 모두를 반드시 죽일 것이다. 분명, 응접실 분들도 벌써 살해당했을 게 틀림없습니다. 우리가 먼저 죽이지 않으면, 반드시 우리들이 먼저 살해당한다. 내가 먼저 살해당한 것처럼, 모두 먼저 살해당한다. 죽이지 않으면 살해당한다. 죽이지 않으면 살해당한다 죽이지 않으면 살해당한다.'는, 다른 사람들이 카논의 시체를 발견하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거나 그런 편집증적인 방향으로 일부러 유도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혹시 고다가 만들어준 수프 속에 환각물질이 들어있어서 단체 환상을 봤나?
ψ이건 다른 블로그에서 본 얘긴데, 최후의 5인은 가스폭발 등의 폭사로 사고사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마치 무언가에게 잡아먹힌 듯이 갈갈이 찢기고 턱뼈만 남았다는 걸 설명하려면 그게 제일 타당하겠지...
감상
δ일단 시점이 바뀌어서 신선했습니다. 폭풍우 속에서 소리치던 샤논 프롤로그가 맘에 든다.
귀신이 아니라 마녀니까 무섭진않은데 전체적으로 피가 마구 튄다. 1편보다 2편이 재미있긴 한데 아직까지는 그냥저냥한 느낌?
첫날 사망자는 아무래도 다 좋은 꼴을 못 보는 듯. 그렇다고 끝까지 남아봤자... 화려하게 죽을 뿐이고. -_- 역시 말뚝으로 깔끔하게 죽는 게 제일 낫겠네요.
δ마녀는 대체 뭐지? 거울과 관련있는 존재? 모르겠다 마녀 쪽은 정말 건들 엄두가 안 나.
그녀의 편지의 의도는 사이좋은 가족이 됩시다 ^0^ 따위였고 거기 협력하다 죽는 선의의 공범이 있거나 하면... 우와 딱 용기사가 할 법한 짓이다. ㅠㅠ 시바 나는 오니카쿠시의 진실을 아직 잊지않아써.
클램프가 아끼는 캐릭터를 불구자로 만들고 있다면 용기사는 공들여 정신적 학대를 거듭하는 듯. 그만둬 이 새디스트들ㅠㅠ
δBGM은 여전히 멋지다. 이번 편에선 로사가 하인들을 추궁하는 장면의 BGM이 제일 마음에 든다.
근데 10kg짜리 금괴를 들고 그렇게 활약하다니 평소에 운동 좀 하셨나봐요 언니...
δ츠루펫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기사 무슨 생각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 제시카가 좀 마리사를 닮았지.
커플 두 쌍은 그냥 커플 두 쌍이구나 라는 생각 밖에 안 들어. 뭐 조연이니까.
그리고 배틀러와 로자에게 동정심과 호감도가 함께 올랐습니다. 아 불쌍해...
람다델타는 진짜 귀엽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핑쿠핑쿠 삘이지만 그래도 귀여워. 바보.
δ'와인과 똑같아. 잘 숙성시키지않으면 빛나지않아.
...너는 그것을 견딜 수 있는 와인이다. 첩이 느긋하게 숙성시켜주지.'
힘내라 배틀러. 앞으로 대여섯 번 더 죽으면 끝날거야.
δ올누드 개목걸이에 가구플레이까지 당하는 배틀러... ㅇ<-< 우와.
K1도 괴롭히는 맛이 있다는 게 중론이었지만, 이렇게 원작에서 다 저질러버리면... 용기사님 작정하신 듯.
이거 애니화 어떻게 하지... 사토코의 목욕타월처럼 뭔가 입혀주려나?
ξ
1번해결책: 심야애니스런 모자이크
2번해결책: 어린애용 강아지모양잠옷
3번해결책: 현실적인 선택지인 속옷
4번해결책: 뜬금없이 수영복
개인적으로는 2번이 좋습니다. 열여덟살의 어린 청년에게 누드 다음가는 수치플은 2번일테니까요.
베른은 베아트리체의 좋은 취향을 존중해주긴 했지만 제 쪽에 더 동감해줄거라 생각합니다.
# by | 2009/07/06 01:22 | ♣sugar spice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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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말뚝이 총상일 가능성은 적겠군요... 좀 가능성 있다고 생각했는데 orz